Jyon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련.... 누구에게나 정이라는 것이 있다. 차갑다고 여겨지는 사람에게도 일말의 정이 있기는 마련이다. 하지만 그 정으로 인한 미련의 감정이라는게 가지는 것이 사람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 같다.이미 내 것이 아닌데 다른 사람의 것이거나 아니면 누구의 것도 아닌 것에 대해서일전에 나의 것이 되었단 이유 만으로 미련이라는 감정이 남는 다는 것은 마음 가짐의 문제일 것이다.내 것이 아니고 나서 아무렇지도 않다고 우연치 않게 그것을 보게 된다면미련이라는 감정으로 발전이 된다면 아마도 일말의 감정이 남아 있다는 것 일수도 있다.하지만 마음의 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그러한 감정이 가지게 된다면 아마도병으로 유발되는 미련이라는 감정을 가지게 될 것이다.나 또한 그러 했으니.. 들여다 보아선 아니 될 곳에 들여다 본 죄가 될 것이다. 더보기 ㅡ 해가 일찍 진 겨울 날. 집으로 향하는 길에 강 위에 올려진 나. 눈에 보이는 여러 색의 반짝이는 불 빛들. 그 속에는 내가 갈 곳은 없다. 나의 마음을 어디엔가 묶어서 저 멀리 멀리 멀리 날려 보냈으면 좋을려만. 나를 알지도 못 하는 그런 곳으로. 아무도 나를 알아보지 못한 곳에서 내 마음은 강위에서 내 눈에 담겼던 여러 빛의 색으로 변할 수 있으려나. 이윽고 힘든 일들만 나에게 남겨져 있다. 겨울 날의 나는 내 마음 녹일만한 자그만한 공간도 없다. 더보기 우연치 않은 계획? 이게 My Life 모처럼 토요일에 휴식을 맞이 하였다. 개인적인 스케쥴도 있긴 하지만.. 그래도 휴식은 휴식이다.아침에 괜히 일찍 일어 났더니 좀 더 뒹굴 거리고 있었는데 나갈 쯔음 되서 다시 잠이 오는게 문제..ㄷㄷㄷㄷ잠을 뿌리치고 카메라 부터 챙기고. 저번 여행 가서 고장난 카메라를 이제야 서비스센터에 가네ㅠㅠ병원부터 가서 상담 받고 카메라도 맡기고.. 내 돈이 나가네 ㄷㄷ여차여차 해서 다시 찾은 카페를 찾으러 갔다. 거기서 카페 지점장님이 나를 알아보시곤 나는 흠칫 했다.내가 여길 거의 2년? 정도 안 온 것 같은데 그걸 기억을 하다니.. 아마도 장사를 하는 사람들의 눈썰미를 따라가지 못 하는 것 같다.거기서 또 상담을 해주신 형님이 나를 보곤 내 얘기도 하고 그러다가 갑자기 내가 가는 날에 외국인과 함께하는 송년회.. 더보기 2016.12.17 오랫만에 저번에 왔던 카페를 찾아왔다. 몇일 전 문득 생각이 나서 왔지만 늦은 관계로 못 왔지만 오늘 왔는데 커피 해주는 분이 나를 아네..ㅋㅋㅋ 뭐지?? 여기 안 온지 2년 정도 되었는데.. 그 때와는 또 다른데...ㄷㄷㄷ 놀랍도다.. 더보기 2016.12.10 오늘은 병원에 검사 결과를 보러 가는 날이었다.상태가 상태인지라 걱정보다는 어느 정도인지 궁금하기도 했다.결과를 보고 나니 참 검사라는 것이 무섭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뇌파로도 나의 성격이라든지 아니면 어떤 사람인지를 파악하는 것을 보니..참 대단하다 싶다하는 생각이 들었다.결과는 뭐.. 당연히 병원을 갔으니 안 좋은 상태이긴 했다.수면제 처방은 아직 거부는 하고 있는데 제대로 못 자면 투약 하자고 했으니잠이나 좀 제대로 잤으면 좋겠네.. 하악...배내골 가려고 하다가 결국엔 그냥 휙 하고 머리 손질을 하러 갔다.염색은 톤 다운해서 하고..그래도 기분은 뭐..겉만 멀쩡하고 속은 다 뭉그러져 버린 나를 보곤..참 착잡한 기분이 드는 건 왜 일까?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8 ··· 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