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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on

5.23. 슬픔이 드러워 지는 날 이전에는 누군가를 그리워하거나 그런 슬픔을 알지는 못 했다.누구를 그리워 해 본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난 몇 년동안은 그리움에 사무쳐 가끔 사진을 보기도 동영상을 보기도 하였다.아무래도 나에게는 심한 이데올로기적으로 시기가 왔었다는 것이 이제는 정착이 된 것 같다.노무현 추도식을 보면서 때로는 눈물이 나는 상황을 나는 더 이상 감추려고만 없었다.대통령님이 그 직책에 계실 때에는 2년은 국방의 의무. 그리고 더 이상은 정치에 관심이 없었다. 그저 투표만 하는 그런 대한민국 국민이었다.그래도 그 당시에는 노무현 대통령을 싫어하거나 좋아하는 감정은 없었다. 그저 저런 대통령이 있다는 것에 자랑스러울 뿐이었다.하지만 보수에게 정권이 넘어가고 나서는 나에게 정치적인 상황을 직면을 하면서 더 이상 나의 정.. 더보기
2017.05.11 ​오랫만에 한 비빔국수. 야채도 적고 면이 분 건 함정이지만 ㅋㅋ 더보기
19대 대선이 끝나고 짧았던 대선의 기간이 끝났다.내가 지지한 후보의 승리로 끝이 났지만 이제는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해 한 발짝 더 나아가야 할 것이다.새벽까지 개표 방송을 지켜보고 다음 날에 일어나서 뉴스를 확인해보니 1 2위 차이가 역대급이라고 나온다.그 만큼 저번 보수 정권에서의 바꾸자하는 열망이 이번 대선에 그대로 반영이 되었다고 본다.한 나라의 대통령이 탄핵이 되고 그로 인하여 처음으로 이뤄지는 대통령 보궐선거.우리는 여기에서 수 많은 민주주의 현상을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국민들이 직접 광장으로 나와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하면서 부터 국회의원을 통한 민주주의가 아니라 우리가 직접 이 나라에 대해서 운명을 쥐겠다고 하는 직접 민주주의가 발현이 된 것이다.그로 인해서 국회의원들이 국민의 목소리를 통하여 대통령 탄핵안.. 더보기
개명을 준비하다. 아마도 나의 이름이 바뀌는 날이 곧 다가올지도 모른다.어렸을 적 부터 여자 이름같아서 놀림도 당했고보는 사람마다 남자시네요~ 라는 말을 수도 없이 들었다.어쩔땐 신분증 보자는 사람들까지ㅠ초딩때 학교에서 쉽게 바꾼다고 했을때 바꿀려고 했으나 아버지의 거부로 인하여 못 했는데우연치 않게 이렇게 다시 개명의 기회가 왔다.몇 달 뒤에 바뀔 내 이름을 기대하며 더보기
2017년 3월 10일 역사적인 그 날. 단 한 줄. 대한민국 민주주의 승리한 날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