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on 썸네일형 리스트형 희한하게 밝은 불 빛(2015.09.12) 오늘 아침? 새벽? 암튼.. 버스를 환승해서 사무실로 가는 길이었다. 버스 운전사 아저씨 바로 뒤에 앉아서 졸린 눈을 참아가며 가고 있었다. 그런데 하늘에서 보이는 아주 밝은 불 빛. 태양도 아니고 그렇게 밝은 불 빛은 거의 처음 이었다. 혹시 금성? 토성? 이러고 있었는데.. 인터넷을 뒤져도 결국 두 행성 다 아니었다. 부랴부랴 버스에서 내려 하늘을 올려다 보았지만 그 불 빛은 어디로 갔는지... 참으로.. 이상한 불 빛이었다. 더보기 프랑스어 배우기(2015.09.09) 음.... 몇 일 전 인생의 중대한 결정을 하고 지금은 하나씩 정보를 찾아보면서 기초를 맞춰 나가는 중.. 영어는 솔직히 토익처럼 공부하면 되는 것이니까.. 걱정은 안 하지만 프랑스어는 정말 생전 처음 보는 언어 ㅠㅠ 안 그래도 언어 쪽은 잼병인데.. 걱정이다. 과연 잘 할 수 있을 것인지.. 나의 삶과 모든 것을 다 바꿔 줄 것이라.. 좀 더 열심히 해야 겠다. 조만간 서점에 다시 나가야지..ㅋ 더보기 하늘을 보는 남자.(2015.09.07) 어찌 보면.. 참 나는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것 같다. 더군다나 하늘 보는 것도 참 좋다. 바다를 멍하니 쳐다보는 것 처럼.. 이러한 습관은 고등학교 때 부터 시작이 된 것같다. 내 자리는 창가 자리라서 내 자리에서 보면 학교 뒷 산이 보인다. 그렇게 멍하니 쳐다 보다가 수업시간에 지적질을 많이 당하기는 했지만... 그래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나는 하늘을 보기를 좋아한다. 특히 요즘 같이 가을 하늘을 보고 있으면 막 기분 좋음을 느낀다. 그렇게 넓은 큰 하늘을 보고 있으면 막 날아다니는 상상의 나래도 펼친다. 하늘은 나의 기분을 바뀌게 할 수도 있고 나의 상상력을 키워 주는 것 같다. 오늘 저녁에 문득 밥을 먹다가 밖을 보니 저녁 노을이 지는 집 밖 풍경이 눈에 들어 왔다. 노을 질 때는 보통 사진 찍기 .. 더보기 다시 시작이다. 어찌 되었든.(2015.09.06) 다시 시작이다. 어찌 되었든 4개월 가량의 모든 걱정들이 조금씩 해결이 되는 것 같다. 예전에 세웠던 계획들을 그렇게 다시 꺼내 들게 되는 것 같다. 영어, 프랑스어, 그리고 IT... 조금씩은 해나가야 된다. 그리고 목표와 시간은 정해진 것 같다. 얼마나 많은 시련들이 있을 지는 모르겠지만 다시 한 번 시작해 봐야 겠다. 차선책도 있어야 겠지. 그래도 그걸 하다보면 차선책도 생길 것 같다. 너무 힘들게만 생각하지 말고. 지금도 다들 힘들다. 힘든 사회에서 헤쳐 나가는 것도 나의 몫이거늘.. 더보기 오늘은 근무 24시간의 날!(2015.09.06) 아침 8시부터 익일 8시 까지 오늘은 나의 24시간 근무의 날이다. 한 달에 한 번 이지만 그래도 안 익숙 하긴 하다. 이렇게 혼자 근무 일때면 노트북을 가지고 와서 놀기도 한다. 오늘은 특히 이번 주 예능을 몰아보는데.. 웃으면서 울면서 분노도 하고.. 뭔가 할 얘기가 많지만 그래도 다음 주에 되면 포스팅이 쭉쭉 올라 가지 않을까 하는.. 무도 얘기도 그렇고 그것이 알고싶다도 그렇고 할 얘기가 많다. 우리 사회에 대해서 다시 생각 해 보게 되는 오늘이다. 참.. 한 숨만 쉬게 만드는 그런 하루이지만 일주일에 마지막이니.. 뭔가 좀.. 즐겁게 지나갔으면 하는 생각이다. 더보기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