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3. 슬픔이 드러워 지는 날 이전에는 누군가를 그리워하거나 그런 슬픔을 알지는 못 했다.누구를 그리워 해 본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난 몇 년동안은 그리움에 사무쳐 가끔 사진을 보기도 동영상을 보기도 하였다.아무래도 나에게는 심한 이데올로기적으로 시기가 왔었다는 것이 이제는 정착이 된 것 같다.노무현 추도식을 보면서 때로는 눈물이 나는 상황을 나는 더 이상 감추려고만 없었다.대통령님이 그 직책에 계실 때에는 2년은 국방의 의무. 그리고 더 이상은 정치에 관심이 없었다. 그저 투표만 하는 그런 대한민국 국민이었다.그래도 그 당시에는 노무현 대통령을 싫어하거나 좋아하는 감정은 없었다. 그저 저런 대통령이 있다는 것에 자랑스러울 뿐이었다.하지만 보수에게 정권이 넘어가고 나서는 나에게 정치적인 상황을 직면을 하면서 더 이상 나의 정.. 더보기 이전 1 ··· 3 4 5 6 7 8 9 ··· 1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