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썸네일형 리스트형 20대 총선. 그 결과를 받아 보면서.(2016.04.14) 드디어 말많고 탈도 많았던 4.13 총선이 끝이 났다. 여야가 서로 끙끙 앓는 소리를 했지만 오히려 더 끙끙 앓았던 것은 새누리당이었다. 새누리당은 야당 심판론을 더민주당은 경제 심판론 그리고 새롭게 등장한 국민의당은 호남지역에서 야당 심판론을 꺼내들었다. 결과론적으로 본다면 경제심판론, 호남지역에서의 야당 심판론은 먹혀 들어갔고 새누리당의 야당 심판론은 선거에 먹혀 들지 않았다. 치욕의 결과를 받아든 새누리당 부터 살펴 보겠다. 선거 이전 새누리당은 공천으로 파문이 많이 일어났다. 친박과 비박 그리고 청와대에서 내려온 진박까지.. 공천을 둘러싼 잡음은 선거인 등록일인 그 전 날까지 계속 되었고 결국엔 '옥새 파동'으로 까지 이어졌다. 1여 다야의 선거 구조에서는 여당의 집권층만 잘 다독여도 충분히 무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