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Jyon/Life

2017년 두달을 정리하며

두달 동안 돌이켜 보면 참 다사다난 했던 것 같다.

새해 첫 주 부터 병원에 입원해 있지 않았나 싶었다. 

전염성 강한 독감으로 인하여 병원에 입원하지 않나..

저번 달 말 쯤엔 손목 인대 나가서 반깁스를 하지 않나

두 달동안 거의 최악의 상황을 견뎌 냈던 것 같다.

얼마 전엔 친한 친구 한 명을 유부남으로 보내고

좀 시원섭섭했지만..

어쨌든 이젠 다 지나간 일이니 앞만 보고 가야지

나의 인생을 위해서

이번 주 부터는 쉬는 날 없이 일만 하게 생겼다. 쿄쿄

근데 뭔가 이리 신이 나는지..

나도 또라인가 보다. 

아는 사람 카페가서 커피 주고 일 좀 시켜 달라고 그냥 툭 던졌는데

그걸 덮석 물어버리다니.. 

결국엔 다음 주 일욜부터 나가서 일 도와주면서 커피나 얻어 마시야지.

뭔가 신이 난다.

후후후

기대 되네 벌써 부터.

'Jyon >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변화의 물결.  (0) 2017.08.03
개명을 준비하다.  (0) 2017.05.09
이제 막바지.  (0) 2017.01.06
입원 3일째  (0) 2017.01.05
ㅡㅡ  (0) 2017.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