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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on

한국에서 시차 적응 하기(2016.07.01) 나는 한국에 살고 있지만 시차만큼은 한국이 아닌 것 같다. 주로 밤에 일을 하다 보니 밤을 새는 게 일수이다 보니까 지금은 밤에 잠을 자는 것이 조금 힘든 상황이기는 하다. 매일 밤에 일을 한다면 차라리 다행이지만 일주일에 3~4일 정도 밤에 일을 하는 것이니 쉬는 날에는 밤에 잠을 청하는 것이 힘들긴하다. 이 일을 시작한지도 벌써 2년이나 훌쩍 지났다. 처음에는 그래도 적응 하면서 쉬는 날에는 밤에 잘만 잤지만 가면 갈 수록 밤에 잠을 자는 것이 힘들다. 지금 나는 회사에서 주간 일을 하고 있다. 하지만 전 날 밤에는 나는 잠을 자지 못하였다. 생활 패턴이 완전히 뒤 바껴서 밤에는 어느 정도 생생하고 해가 뜨는 즈음에 눈이 졸리기 시작하여 해가 뜨고 나서 잠을 자는 경우가 요즘의 생활 패턴이 되어 버렸.. 더보기
잠 못 드는 밤..(2016.06.07) 슬픈 노래는 듣고 싶지 않아 내 맘속에 잠들어 있는 니가 다시 나를 찾아와 나는 긴 긴 밤을 잠못들것같아.. 무슨 김건모 노래는 아니지만..ㅋㅋ 요즘 들어서 밤에 잠을 잘 못 이루고 있는 건 맞다. 야간 근무를 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낮에 내가 생활을 안 하고 집돌이 모드로 들어가서 그런 것인지는 나도 모르겠지만 왠지 요즘엔 밤에 잠을 잘 못 이루고 있다. 결국 뜬 눈으로 날을 지새우고 그러고 나서 아침이나 해가 중천에 떠서야 눈이 아파서 겨우 잠이 들고.. 근무가 아니면 이런 생활 패턴 속에서 점점 더 피폐해져 가는 것 처럼 느껴진다. 바꾸고 싶어도 안 바꿔지는 이런 건.. 정말이지 나도 괴롭다.ㅠㅠ 더보기
기나긴 장고 끝에 선언.(2016.06.01) 아마도 이 말하면 다들 지랄한다고 할 것이지만...ㅎ 그래도 선언하고 지켜내야 할 것 같아서.. 일단 지르고 보자. 작년 말 부터 해서 고기 종류로 해서 잘 안 땡기기 시작하더니 요즘엔 가끔씩은 먹긴 하지만 세미 베지테리언으로 가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가끔은 생각은 나겠지만.. 폴로 베지테리언으로 가면서 닭은 있으니 이걸로 위안을 삼으면서..ㅎㅎㅎ 그래서 폴로 베지테리언의 길로 가고자 한다. 잘 될지는 모르겠지만.. 나의 몸을 위해서 좀 절제하면서 살아야 겠다. 잘 되겠지? 더보기
오 마이 케미 콘서트 갔다 옴..쿄쿄(2016.05.22) 몇일 전에 콘서트 하는 것을 알고 바로 결제!! 스탠딩에그도 좋아하지만.. 요즘 빠져있는 용선이 보러 가기롱..ㅋㅋㅋ 나이 들어서 무슨 주책인지 모르겠지만..ㅋㅋ 용선이가 요즘 이뻐 보이긴 하다.ㅋㅋㅋ 스탠딩에그는 공연 들으러 간 것이고.. 마마무는 솔직히 좋아하니까 보러 가고 싶었당. 그러다 보니 사진이 용리더 위주로 밖에 없었당.. 뒤늦게 일어나서 가는 바람에 제대로 찍힌건 많이 없지만.. 그래도 콘서트는 재미있었당. 무들이 장난 아니었지만. 마마무의 비글은 장난 아니었음. 다음에 하면.. 또 갈 수 있겠당. 더보기
변화의 시기(2016.05.12) 서서히 변화를 변모하고 있는 시기 인 것 같다. 뭔가 나에게 좀 더 즐길 거리를 주면서 살아가는 듯한.. 영어 강좌도 결제 했고. 갖고 싶던 시계도 오고 있고... 뭔가 머리 속에서 하나씩 풀어 헤쳐서 나가는 것 같아서 좋다. 몇 달동안 집에서 두문불출 하였더니 포스팅 거리가 음악 밖에 없다는 것이 함정이고.. 그래도 음악을 들으러 들어오시는 분들이 많아서 좋을 뿐이다. 나와 비슷한 감성이나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더 좋은 것 같다. 글 쓰는 건.. 이제 싫어 졌고. 그냥 나만의 삶대로 살아가고 있는 듯.. 뭔가 좀 더 빵하고 터졌으면 하는 바람도 있을 따름이다. 하고 픈 것들을 하나씩 좀 더 풀어 나가야 할 것들이 많을 것 같다. 나의 삶은 남의 눈치를 보고 살지 않는 듯.. 이제 된 것 같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