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살다 보면 계획대로 될 때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때도 있다.
나에게는 아마도 곧 다가올 계획 부터는 무조건 열심이라고만 생각을 하고 있다.
11월 초 경에 시간이 되서 머리 좀 식히고 비우고 싶어서 여기 저기 둘러 보다가
공항 사이트를 들어갔다가 항공편이 싸길래 덜컥 예매부터 하고 말았다.
참.. 아무 생각 없이 결제 까지 해 놓고 보니 나도 대책이 안 서는 놈처럼 느껴졌다.
그래서 어딜 가고 뭐 하질 했는데..
더 이상 계획이 안 세워진다.
지금 되어 있는 건 달랑 비행기 왕복권만 있는 실정.
숙소라도 잡아야 할 건데 그런게 전혀 안 되고 있다.
가서 그냥 푹~~~ 쉬다가 오던가 해야지.
맛 난 것도 좀 먹고.
오랫만에 여행이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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