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나는 덩치와는 다르게 여자여자 하는게 있다.
감성도 그렇고 덩치와 다르게 논다고 하지만 몇 년 되었지만 다이어리를 쓰고 있었다.
일기를 쓰는 건 아니지만 스케쥴 관리라던지 일이 있거나 하면
늘 나에게 메모를 남겨주는 그런 녀석이었다.
요즘 사람들은 폰을 자주 이용한다고 하지만 나는 폰은 진~~~~~~짜 급하거나 빠르게 뭘 할때 하는 거고
그렇지 않을 때에는 주로 다이어리에 기입을 하고 스케쥴을 확인 하는 게 크다.
하지만 내가 안 적은게 두 달정도 되었나?
조금 나태해 지기는 했다.ㅎㅎㅎㅎ
원래 사람들이 처음엔 잘 하다가 나중에 못 하는 경우도 많지 않나?
자기 합리화 중....ㅋㅋㅋㅋㅋㅋ
암튼. 주말에 지인 분 결혼식을 축의금을 다른 사람을 통해서 보낼까 하다가...
솔직히 딱 안 가봐도 되는 자리이긴 한데.
부산이 아니라는 점에 또 발동이 걸리기 시작하면서
결국엔 가서 축의금 건네고 그 쪽에서 잠시 놀다가 올려고 한다.ㅋㅋㅋㅋ
어차피 당일에 내려 올거긴 하지만 가볼데 없나 하다가 결국 한 군데 갔다가 올 생각.
토요일에 퇴근 날이지만 죄~~금 힘들겠지만..ㅋ 카페인 버프를 받으면서 아마도 잘 다니겠지?
금욜에 다시 정리해야 겠다.
나의 다이어리여... 그 동안 못 본척 해서 미안하다ㅠㅠ
앞으로 잘 적어 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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