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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on/Life

늘 하던 것을 잊어버리고 있었다는 걸.(2016.07.13)

참.. 나는 덩치와는 다르게 여자여자 하는게 있다.


감성도 그렇고 덩치와 다르게 논다고 하지만 몇 년 되었지만 다이어리를 쓰고 있었다.


일기를 쓰는 건 아니지만 스케쥴 관리라던지 일이 있거나 하면


늘 나에게 메모를 남겨주는 그런 녀석이었다.


요즘 사람들은 폰을 자주 이용한다고 하지만 나는 폰은 진~~~~~~짜 급하거나 빠르게 뭘 할때 하는 거고


그렇지 않을 때에는 주로 다이어리에 기입을 하고 스케쥴을 확인 하는 게 크다.


하지만 내가 안 적은게 두 달정도 되었나?


조금 나태해 지기는 했다.ㅎㅎㅎㅎ


원래 사람들이 처음엔 잘 하다가 나중에 못 하는 경우도 많지 않나?


자기 합리화 중....ㅋㅋㅋㅋㅋㅋ


암튼. 주말에 지인 분 결혼식을 축의금을 다른 사람을 통해서 보낼까 하다가...


솔직히 딱 안 가봐도 되는 자리이긴 한데.


부산이 아니라는 점에 또 발동이 걸리기 시작하면서


결국엔 가서 축의금 건네고 그 쪽에서 잠시 놀다가 올려고 한다.ㅋㅋㅋㅋ


어차피 당일에 내려 올거긴 하지만 가볼데 없나 하다가 결국 한 군데 갔다가 올 생각.


토요일에 퇴근 날이지만 죄~~금 힘들겠지만..ㅋ  카페인 버프를 받으면서 아마도 잘 다니겠지?


금욜에 다시 정리해야 겠다.


나의 다이어리여... 그 동안 못 본척 해서 미안하다ㅠㅠ


앞으로 잘 적어 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