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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on/Life

8월 30일의 일상.(영화&서점&송도해수욕장)

오늘은 당당히 낮에 시작하는 영화를 보았다. 보통 오후에 3시 넘어서 하는 걸 보는데...ㅠ


일찍 나갈려니 왠지 피곤하긴 하다..ㅠ


결국에 딱 맞춰서 나가긴 했지만. 오늘 볼 영화는 미라클 벨리에!!


포스터에 이끌려 이 영화를 보긴 했지만 나의 탁월한 선택이었지^^


미라클 벨리에 리뷰보기




어쩌다 보니 엘리베이터에 어떠한 여성분과 단 둘이 탔는데 그 분도 이 영화를 봤다는..ㅎ 


그런데 CGV 서면점 리뉴얼 됐더라? 보통은 출입구 있고 쭉~~~ 안에 상영관이 있는데 


매표 검사를 상영관 입구 바로 앞에서 함!! 첨엔 이상하다 생각 했는데..ㅎㅎ 어찌 보면 그게 깔끔하게 더 나을 수도 있고


혼자 보는 영화는 언제나 집중도는 짱^^



그러고 나서 넘어간 영풍문고..ㅋㅋㅋ 참 많이도 싸돌아 다녔다 이러고 보니..


원래는 김진명 작가님 책만 살려고 갔는데.. 「나는 죽을때 까지 재미있게 살고싶다」저 책은 한 번은 읽어 보고 싶어서 급 질렀고..


세 종교 이야기 는 10% 할인 하길래.. 인터넷이랑 가격 똑같길래 걍 질렀음..ㅋ


2달 동안 볼려나? 지금 보는 심리학 카페 후다닥 보고 글자 전쟁 부터 정독 해야 겠다.


조만간에 프리뷰로 돌아 오겠습니다.( _ _ )


그러고 넘어간 송도해수욕장...ㅎ


스카이워크 개방 했는데 이제서야 가봄.. 간다 간다 하다가.. 역시 밤바다는 좋다^^


바다가 좋아서 밤바다가 더 좋은거 아니겠니? 누나네 가족이랑 가서 서점이든 송도든 후다닥 갔다 왔지만..


멍하니 있기 좋은 곳인것 같다.


송도해수욕장 스카이워크 보러 가기


오늘은 좀 피곤 하긴 했지만..많은 것을 남긴 하루?


그나저나.. 단풍여행은 언제가?ㅎㅎ


※ 서점에서 책을 보면서 어느 책 제목 위에 적혀 있는 글귀가 인상이 깊었다. 누구나 드라마틱한 인생은 없다. 이건 맞는 말 같다.. 어느 누구한테나 


   드라마틱한 인생이 있다면.. 조용하게 잘 살아온 인생도 있을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