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올 수록 떠나가야 하는 것들이 생기고 곧 다가 올 것들도 생기는 것 같다.
최근 몇년 동안 가을은 참 나에게 많은 것이 있었던 계절인 것 같기도 하다.
공교롭게도 이번에도 가을이네. 그리고 11월.
이젠 정신차리고 일하면서 놀아야지..ㅋㅋ
아쉽다고 하거나 그런 건 없다.
이제는 실패는 없어야 겠지?
실패를 한 들 그래도 아직은 젊으니까...?????
이건 여담이지만.. 혼자 이러고 있으니 주변에서 안 좋게 보이나?
난 홀가분하니 편한데.. 괜히 소개팅 얘기가 자주 나오네..
암튼.. 떠나는 것들은 이제 홀가분하게 떠날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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