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어서 엄청 더운 날들이 연속 입니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불을 이용하는 것을 안 할려고 하는데
급히 소바 쪽인 면류가 땡겨서 결국엔 불 앞에 다시 서고 말았어요.
국수를 삶을 냄비에 물을 넣고 팔팔 끓입니다.
물이 끓으면 국수를 촤라락 넣고
면을 삶습니다.
노하우는 백선생꺼 따라하셔도 되고
저는 물을 조금씩 넣으면서 조금 많이 삶는 편입니다.
면이 다 삶아지면 찬물로 헹구는 건 필수죠?
약간 치대는 형식으로 찬 물에 헹궈 줍니다.
육수를 이용할 물입니다.
사진에는 없는데 냉동실에 국수 육수가 얼린 것이 있더라구요.
그것도 같이 넣었습니다.
그리고 소바의 세계로 안내 해줄 쯔유 입니다.
사람들 마다 사용하는 제품이 다르지만
간을 보면서 양을 조절해주세요.
그리고 식초 대신에 사용할 레몬즙 입니다.
조금 사용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겨자.
적당량을 넣어서 기호에 맞게~~
뭐든 기호에 맞는 것이 중요합니다.
입맛에 안 맞으면 결국 다 버리니깐요ㅠㅠ
헹군 국수를 그릇에 담고 얼음도 같이 담아 줍니다.
플랫팅이 조금 안 좋더라도 이해해주세요^^
육수를 부어서 같이 먹어주면 됩니다.
무 간 것이나. 아니면 채썬 오이 등
고명을 얹어서 먹으면 더 맛있을 것 같은 소바 입니다.
유난히 더운 이번 여름 소바로 한 번 입 맛을 돌려 보는 것도 나쁘지 않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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